1. 공무원과 학교는 왜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할까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리를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지만, 공공기관의 공식 공휴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 결과,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아 유급휴일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는 법원, 우체국, 시청, 구청 등 공무원과 국공립학교 교사 모두에게 해당된다. 2024년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수업일수 확보 및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이유로 근로자의 날은 전면 정상수업으로 운영되며, 재량휴업일 지정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학생과 교사 모두는 평일과 동일하게 학교에 출근해야 한다.  2. 공무원의 근무 수당, 정말 '0원'일까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공무원에게는 일반적으로 별도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다만 일부 ..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34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돌아온 국군의 날은 관공서뿐 아니라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유급휴일로 적용됩니다. 휴일 근로 시, 8시간 이내에는 통상임금의 150%, 8시간 초과 시에는 200%의 휴일 근로수당이 지급됩니다. 또한, 대체휴무는 근로자와의 서면 합의가 필요하며, 이번 연휴로 최장 9일간의 휴식이 가능해졌습니다 1.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확정 배경1-1. 국군의 날의 역사와 의미국군의 날은 6.25 전쟁 당시 우리 군이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는 당시 북한의 침략에 맞서 대한민국의 국토를 회복하고 북진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순간으로, 국군의 기상을 높이는 상징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