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2 첫 출연,흑백요리사 출신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긴장감 넘친 대결의 순간들

목차

 

한국 요리 예능의 레전드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즌 2로 화려하게 귀환했습니다. 12월 15일 방송된 첫 에피소드에서는 기존 셰프진과 새로운 도전자들의 열띤 요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는 첫 대결자로 나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이미영 셰프는 급식 현장에서 쌓아온 실력과 독창적인 요리로 대결을 준비했지만, 상대는 다름 아닌 ‘냉부해’의 전설, 이연복 셰프였습니다. 긴장감 넘친 대결 속에서 두 셰프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요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의 현재 활동과 도전 이야기도 흥미롭게 펼쳐졌는데요. 특히 이미영 셰프의 퇴임 이후 새로운 무대에서의 도전은 프로그램의 백미였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2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의 근황과 활약

에드워드 리 셰프, 글로벌 셰프로의 진화

‘흑백요리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에드워드 리 셰프는 현재 워싱턴 D.C. 에서 새 식당을 운영 중입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15시간 비행을 감수하며 한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직접 느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연복 셰프 역시 “두부지옥 미션 때 그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라고 칭찬하며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 글로벌 셰프로의 진화

최강록 셰프, 소문을 잠재우다

낯가림이 심한 성격으로 알려진 최강록 셰프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잠적설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누군가 잠적했다고 소문을 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면서도, 이번 출연이 과거 일본 요리학교 선배인 정호영 셰프와의 인연 때문임을 전했습니다. 정호영 셰프는 “최강록 셰프가 내 생선가게를 물려받고 싶어 했던 열정 넘치는 후배였다”며 그와의 깊은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최강록 셰프, 소문을 잠재우다

 조림대가 최강록 셰프, 잠적설 해명과 냉장고를 부탁해2로 전한 유쾌한 복귀 이야기

조림대가 최강록 셰프, 잠적설 해명과 냉장고를 부탁해2로 전한 유쾌한 복귀 이야기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퇴임 후 새로운 도전

이미영 셰프는 급식 현장에서 정년퇴임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 “올해 6학년(정년퇴임)으로 학교를 떠났다”는 그녀는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담아 대결에 임했는데요. 김성주는 “냉부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기대한다”라고 그녀의 실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미영 셰프는 학생들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주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요리를 통해 여전히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긴장감 넘친 첫 대결: 이미영 셰프 vs 이연복 셰프

이미영 셰프의 도전과 한식의 매력

이미영 셰프는 대결에서 김치낙지찜, 꽈리고추 무침, 무생채라는 정갈한 한식을 선보였습니다. 김치낙지찜은 부드럽게 삶아진 낙지와 매콤한 김치의 조화가 돋보이는 요리로, “집밥 같은 정이 느껴진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무생채는 깔끔한 단맛과 상큼한 식감을 살리며 균형 잡힌 맛을 보여줬지만, 설익은 밥이 옥에 티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녀는 “긴장 때문에 마지막 순간 밥을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연복 셰프의 완벽한 보양식

이연복 셰프는 특유의 노련함과 기술로 보양식을 완성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고급스러운 육수의 조합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요리”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영탁과 침착맨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시식한 뒤 “정말 완벽하다”는 극찬을 남기며 최종적으로 그의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긴장감 넘친 첫 대결

냉장고를 부탁해 2, 과거와 현재를 잇다

이번 방송은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의 도전과 새로운 무대에서의 열정을 담아내며,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선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미영 셰프는 비록 첫 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요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과거 시즌 1의 추억을 이어받아 현재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냉부해는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임을 증명했습니다.

FAQ

냉장고를 부탁해 2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냉장고를 부탁해 2는 JTBC에서 방영하는 요리 대결 예능 프로그램으로,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요리는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이미영 셰프는 김치낙지찜, 꽈리고추 무침 등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정성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설익은 밥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2에 출연한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는 누구인가요?
이번 시즌에는 에드워드 리, 최강록, 박은영, 그리고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무엇이었나요?
이연복 셰프는 보양식을 선보이며 신선한 해산물과 고급스러운 육수로 심사위원과 게스트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2 다시 보기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냉장고를 부탁해 2는 JTBC 공식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