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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SEOULDAL)'이 7월 6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장합니다. 이 계류식 가스기구는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서울의 주·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 후 8월 23일부터 정식 유료 탑승을 시작합니다. 최대 30명이 탑승 가능하며, 대인 요금은 2만 5천원입니다. 서울달은 안전성을 강화한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하고,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을 실시합니다. 서울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 야경의 새로운 랜드마크, 여의도 '서울달' 개장
서울시는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인 '서울달(SEOULDAL)'을 띄우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의달이라는 이름은 서울의 매력을 상징하기 위해 순우리말인 '서울'과 '달'을 조합한 것입니다. 이는 관광객들이 이름만 들어도 기구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서울달 개장식과 무료 탑승 체험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의달의 개장식이 열립니다. 이번 개장식의 주제는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입니다. 행사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탑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서울의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서울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개장식의 내용에는 사전 공연, 헬륨풍선을 활용한 개장 세레모니, 가스기구 탑승식 등이 포함됩니다.
서울달 시범운영 및 정식 개장
서울의달은 7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가집니다. 이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자치구별 지역 주민들에게 탑승 체험을 제공하고,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반영하여 8월 23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합니다. 정식 개장 후에는 유료 탑승이 가능하며, 대인 요금은 2만 5천원, 소인 및 경로 요금은 2만원입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30% 할인, 단체(20인 이상)는 10% 할인,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은 매주 월요일 정기 점검을 제외한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예매 방법과 운영 정보
서울의달의 예매는 현장 발권으로만 운영됩니다. 현장에서 발권 시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운영 정보는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탑승은 현장에서 발권한 후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현장 예매 시 탑승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일월화수목금토일
| 시작시간 | 정기휴무 시설점검 |
12:00 | 12:00 | 12:00 | 12:00 | 12:00 | 12:00 |
| 종료시간 | 22:00 | 22:00 | 22:00 | 22:00 | 22:00 | 22:00 |
※ 정식개장 이후 적용, 1회 비행에 약 15분 소요, 최대 탑승 정원 30명
주차장 정보
서울의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의도공원 내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여의도공원 진입로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주차 공간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부과되며, 주차권은 공원 내 무인 정산기를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서울달'
서울의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기구의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이 계류식 가스기구는 국제적으로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도 디즈니월드(미국)에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유럽 및 미국의 국제 안전 규정을 준수하여 가스기구를 제작·설치했으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기술원 안전성 인증도 진행 중입니다.
서울의 주·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기존에는 서울 시내 전망을 보기 위해 높은 곳의 전망대를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한강 수변에서 서울의달을 통해 야외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주·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의달은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비행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운영 정보는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달은 여의도공원의 새로운 명소로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서울시 관광체육국의 김영환 국장은 "서울의달을 통해 서울의 낮과 밤을 조망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달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여름,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의달과 함께 서울의 밤하늘을 만끽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