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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 2'가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는 강한 팀워크로 더욱 많은 손님을 맞이하며 방송 내내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최고 10.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꼬리곰탕부터 우 고리 즘 메뉴 추천까지, 마지막 영업에서 보여준 이들의 노력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진이네 2 마지막 영업의 서막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2'가 드디어 마지막 영업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는 마지막 영업일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날, 그들의 강한 팀워크는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서진의 꼬리곰탕: 장인정신이 빛나는 요리
이서진은 평소에도 진지하게 요리에 임했지만, 마지막 영업일에는 더욱 신중하게 꼬리곰탕 조리에 임했습니다. 그는 물을 적게 붓고, 다양한 채소를 넣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이서진은 진하게 우러난 국물을 확인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1년 동안 숟가락을 잡아도 이만큼 잡진 않을 거야"라는 농담으로 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자와 자신의 손이 하나처럼 느껴진다며 그만의 요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서진의 꼬리곰탕은 단순한 메뉴 그 이상으로, 그의 완벽주의적 태도와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유미와 고민시, 주방과 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함
이번 마지막 영업에서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는 주방을 책임졌고, 이서진과 최우식은 홀에서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닭갈비용 고구마를 미리 익히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상황에서 고민시는 즉시 고구마를 삶기 시작했고, 박서준은 이미 주문이 들어온 닭갈비에 생고구마를 넣어 조리하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영업은 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정유미와 고민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원이 부족한 홀 팀을 돕기 위해 주방과 홀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정유미는 주문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요리를 준비하며, 홀에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민시와 함께 손님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이들의 팀워크는 주방과 홀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진이네 2'의 원활한 운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최우식의 ‘우 고리 즘’: 개인화된 맞춤형 메뉴 추천
최우식은 그날의 영업에서 손님들에게 메뉴를 추천하는 데 있어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손님들이 메뉴 선택에 고민할 때, 그는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님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마치 알고리즘처럼 정확한 메뉴를 추천했습니다. 예를 들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지, 소고기를 선호하는지, 단맛을 좋아하는지를 체크한 뒤, 최적의 메뉴로 '뚝배기불고기'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최우식의 메뉴 추천 능력은 그 자체로 '우 고리 즘'이라 불릴 만큼 효율적이었습니다. 손님들은 그의 추천에 만족감을 표현했고, 이로 인해 '서진이네 2'의 마지막 영업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최우식의 이러한 능숙한 대처는 단순한 서비스 그 이상으로,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확히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그의 뛰어난 센스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나영석 PD와 이명한 대표의 설거지 도전: 이색적인 아날로그 모멘트
이날 방송에서는 주방과 홀의 바쁜 상황을 돕기 위해 나영석 PD가 설거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의 참여는 홀 팀의 업무를 크게 줄여주었고, 최우식과 이서진은 덕분에 손님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영석 PD의 빠른 손놀림은 팀원들에게 "빠르다 빨러"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나영석 PD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이번에는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이명한 대표가 설거지에 투입되었습니다. 평소 설거지를 자주 하지 않는 듯한 이명한 대표는 손 설거지로 고군분투하며 흥미로운 아날로그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그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설거지를 하며 직원들과 함께 적응해 나갔습니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며 마지막 영업일의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시청률 1위 달성: 서진이네 2의 성공적인 피날레
이번 마지막 영업은 시청률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도권 기준으로 평균 8.4%, 최고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도 평균 7.4%, 최고 9.2%를 기록하며, '서진이네 2'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tvN의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출연진들의 끈끈한 팀워크, 진정성 있는 요리, 그리고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세심한 연출 덕분이었습니다. '서진이네 2'의 마지막 영업일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의 마지막 에피소드 그 이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회 예고: 아이슬란드의 밤과 서진뚝배기 종무식
'서진이네 2'의 마지막 이야기는 9월 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마지막 회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밤과 함께 서진뚝배기 종무식 현장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이 전하는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시즌 내내 보여준 팀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서진이네 2 팀이 아이슬란드에서 어떤 추억을 남기고,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팀워크로 완성된 서진이네 2의 성공적인 마지막 영업
'서진이네 2'는 마지막 영업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도와가며 한 팀으로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서진의 꼬리곰탕부터 최우식의 '우 고리 즘' 메뉴 추천, 그리고 나영석 PD와 이명한 대표의 설거지 도전까지, 마지막 영업일은 그야말로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서진이네 2'는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