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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 2'가 7월 12일 방송된 3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 최고 12.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회차에서는 사장 이서진이 정유미를 선발 투수로 선택하여 주방의 평온함을 유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우식의 섬세한 손님 응대와 정유미와 고민시의 주방 호흡이 돋보였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서진의 리더십과 정유미의 활약
이번 3회에서는 사장 이서진이 새로운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주방의 주도권을 정유미에게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유미는 8년 전 '윤식당'에서 주방 보조로 시작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시그니처 아이템인 반다나를 착용하여 주방의 분위기를 새롭게 했습니다. 이서진은 정유미와 함께 주말 영업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박서준의 투입을 계획하며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주방 팀의 준비와 에피소드
첫날 예상을 뛰어넘는 손님들로 인해 음식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자, 임직원들은 둘째 날 더 많은 양의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곰탕맨' 이서진, '돌비걸즈' 정유미와 고민시, '갈비보이즈' 박서준과 최우식이 각각 맡은 바를 철저히 준비하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최우식은 업무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동요로 '왕벌의 비행'을 재생해 의외의 선곡으로 팀원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정유미는 점심 영업 직전부터 음식을 화구에 올려두거나 다음 주문을 고려해 미리 세팅하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베테랑 셰프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평온한 주방 분위기를 이끌어갔고, 고민시는 첫날의 정신없던 모습과는 달리 여유롭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미 셰프님이랑 같이 하니까 안정감이 있어요"라며 정유미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최우식은 손님을 대하는 데 있어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손님을 위해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은 흰 밥과 간장을 따로 제공하여 맞춤형 돌솥비빔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손님 응대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정유미와 고민시의 완벽한 주방 호흡은 주방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최우식의 손님 배려와 주방 팀워크
최우식은 손님 응대에서 그 누구보다도 섬세한 배려를 보여줬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손님을 위해 그는 주방 팀에 특별 요청을 넣어,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은 흰 밥과 간장을 따로 제공했습니다. 이 맞춤형 돌솥비빔밥은 손님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이러한 배려는 서진이네 2의 서비스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정유미와 고민시는 주방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매끄럽게 주방을 운영했습니다. 정유미는 오랜 경력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주방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고민시는 그녀와 함께 일하며 점점 더 능숙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협력 덕분에 주방은 평온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갔으며, 이는 손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계산 실수와 예약 시스템 폐지
이서진은 분할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꼬리곰탕 값을 덜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손님들이 떠난 후에야 이를 알아차린 이서진은 최우식과 함께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우식은 "그러면 어떡해요 형님", "이렇게 하실 거예요?"라며 상황극에 몰입해 이서진을 놀렸고, 이서진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분할결제 방법을 다시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서진은 예약 시스템의 문제점을 깨닫고 혼선 방지를 위해 예약 시스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서진은 전날 많은 손님들이 몰려 혼란을 겪은 후, 임시방편으로 예약을 받았으나, 이는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서진은 워크인 손님을 우선적으로 받기로 하여 손님 응대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매주 금요일, 서진이네 2의 매력
'서진이네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다채로운 출연진과 그들의 케미, 그리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에 있습니다.
이서진은 프로그램의 중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고, 정유미는 주방에서 탁월한 요리 실력과 준비성으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민시는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각 출연진들이 보여주는 팀워크와 개성 넘치는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은 '서진이네 2'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서진이네 2'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세요.